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비상시 행동요령과 생활안전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여성회관, 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바라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 사업장마다 리플릿을 배치해 방문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행사 시 직원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전달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성훈 사장은 "리플릿을 통해 시민들이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리플릿 배포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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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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