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회사무총장 내정자는 17대 국회의원과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 취임 시부터 비서실장으로 의장비서실을 이끌어왔다.
정 의장은 "김 내정자는 의장비서실장으로서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등 다당제인 20대 국회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과 협치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 국회사무총장 내정자는 11월 1일 제354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임명승인안이 통과되면 국회사무총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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