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은 15일 지역내 부가가치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양평 만들기를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양평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내 일거리 창출을 위해 동계 및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한 `대학생 행정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30세미만의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업자 직업훈련, 기능경진대회 등 고용촉진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유명절과 각종 행사시에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와 교육발전기금 출연협약을 통해 기업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 개최 예정인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한 투자·관객유치 및 특산물 홍보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래시장환경개선과 특산품 지정, 볼거리 개발 등 특색있는 재래시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시장 이미지 구축과 아울러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기업하기 좋은 양평 만들기를 위해 공장설립과 관계된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처리 및 기업인의 애로 해소에 전력을 다하고, 구 보건소 리모델을 통해 무공해 벤처기업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상공인 연합회와 지역경제 추진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의 경제 현안사항에 대한 폭넓은 협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재경기업인 향토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유치설명회와 입주기업체에 대한 편의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민공감대 형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산업단지조성을 통한 산업 거점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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