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가 유토피아 문학을 다룬 책 「유토피아의 귀환:폐허의 시대, 희망의 흔적을 찾아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세계문학 연구총서의 제1권으로 외국어대학 소속의 문학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세계문학 독회모임’에서 집필했다.

유토피아의 귀환은 여섯 개의 주제(사유재산과 계급 불평등, 과학과 기술 문명, 무위와 자연, 감시와 자유, 몸과 욕망, 폭력과 공존) 아래 25편의 유토피아문학을 다룬다

한편 경희대 세계문학 독회모임은 인간, 삶, 세계를 국경을 초월한(트랜스내셔널로 transnational law) 관점에서 성찰하는 기획물을 계속 출간할 계획이다.

임성봉 기자 b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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