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이 `희망찬 배움터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평군 교육발전기금조성'에 관내 기업 및 사회단체, 주민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지역의 교육환경기반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좋은 학교와 명문고를 육성하기 위해 2006년까지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에 관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관련, 군은 25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BC 카드사 및 관내 업체와의 협약을 체결해 사용금액과 판매 금액의 일정비율을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용문산 상가 번영회, 기업인 협의회, 양서 신원·대심·도곡리 부녀회, 한택수 군수, 박선배 군의원, 서종면 금영달, 청운면 이민형씨 등이 2천560여만원을 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교육발전기금 출연 협약은 지역경제과 ☎770-2273가, 사회단체 및 주민의 기금 기탁은 총무과 ☎770-2841가 담당하고 있는 만큼 관내 기업 및 사회단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