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성남시 아이코닉스 크루셜텍 빌딩에서 열린 ‘스타트업, 경기도 정책을 말하다’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명캠프 제공>
▲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성남시 아이코닉스 크루셜텍 빌딩에서 열린 ‘스타트업, 경기도 정책을 말하다’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명캠프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성남시 아이코닉스 크루셜텍 빌딩에서 4차산업혁명포럼·성남4차산업혁명정책연구포럼 공동 주최로 열린 ‘스타트업, 경기도 정책을 말하다’ 타운홀 미팅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오늘은 현업에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배운다는 학생의 자세로 들으러 왔다"며 "실제 스타트업에서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이 생생한 제안을 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경기도가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로 성장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한껏 몸을 낮추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경기도는 이미 판교 테크노밸리라는 인프라와 여러분과 같은 뛰어난 인재들이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타트업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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