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옥(자유한국당·52·사진) 연수 제4선거구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모든 계층을 돌아보는 공약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선학음식특색거리 입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약 소개와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을 비롯해 중소기업 사업주와 상가번영회 회원, 지역 주민과 사회적 약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지의 뜻을 보냈다.

이 예비후보는 ▶노후가 아름다운 도시 ▶구도심과 신도시 불균형 개선 ▶아이들이 안전한 연수 ▶교육하기 좋은 도시 ▶경력단절 해소를 통한 엄마가 행복한 도시 ▶남동공단 연계로 중·장년 재취업 노력 ▶청년창업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인천 출신의 이 예비후보는 제3대 연수구의원, 제4대 시의원 등을 지냈다. 구의원 당선 당시 ‘전국 최연소 의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28년 간의 노무사 활동을 바탕으로 갈등 해결 능력 등 구가 필요로 하는 적임자로서 발로 뛰겠다는 각오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