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성(자유한국당·55) 부평구의원 후보(부평다)는 지난 26일 부평구 부개사거리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후보와 유제홍·진달범 인천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정당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 입구에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며 구민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출력해 현수막으로 게시하며 ‘민원 우선 해결권’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자신이 나온 사진을 찾아 스티커를 붙이면 그 주민이 제시하는 민원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약속이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부평 다선거구인 부평2·5·6동과 부개1동, 일신동은 부평에서도 오래 된 원도심 지역"이라며 "부평지역 전체가 균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확충해 격차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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