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범(자유한국당·53) 인천시의원 후보(부평3)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진>
진 후보는 지난 25일 부평구 부평역남부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정유섭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진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부평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설 ▶부개·일신지역 중학교 문제 해결 ▶장애인·노인 복지문화센터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인천의 중심인 부평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시의원 후보에 나섰다"며 "정치 이념이나 색깔이 아니라 누가 진정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능력과 추진력이 있는 일꾼인지 가려달라"고 당부했다.

진 후보는 현재 정유섭 의원 보좌관을 맡고 있으며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자문협의회 위원과 부평구 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 인천시 자원봉사관리사협회 명예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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