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중앙상임선대위원장과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 이학재·이수봉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 등이 참여했다.
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같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동력이 인천에 다 모여 있다"며 "공무원이 단체장이 돼서는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낼 수 없고 문병호 만이 인천의 성장동력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지자들과 쌍 방향 소통을 목표로 개소식 행사를 따로 하지 않았다.
문 후보는 "이번 시장 선거에서 공무원 중심, 토착재벌세력 중심의 시정이 아닌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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