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한국인 최초의 PGA 투어 선수인 최경주가 지난 25일 오후 인천TP 스포츠산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인천TP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이뤄졌다.

최경주는 센터의 최첨단 골프 분석시스템 운영 상황 등을 돌아보고 골프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TP와 최경주재단은 지난해 9월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경주재단은 2007년 창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골프스포츠를 널리 알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TP 스포츠산업기술센터는 ▶골프용품의 시험법 표준화 ▶중소기업 제품의 시험·평가 분석 ▶국내 브랜드 제품의 품질 향상 ▶핵심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최첨단 분석장비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고 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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