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는 "인천시는 그동안 노동자 정책에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아 지역 노동자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 고용의 불안정성에 시달리고 있다"며 "인천이 노동자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정책의 전면적 개선과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노동시간 단축 모델 제시 ▶생활임금 조례 개정 ▶일과 생활이 균형적인 도시 ▶불안정한 노동의 구조 혁신 ▶노동자 도시를 위한 행정개혁 ▶산재 없는 도시 등 6대 노동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노동정책을 구성하기 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며 "지역 내 활동보조인, 보육교사, 비정규직 노동자 등 정책간담회를 열고 조언을 준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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