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도록 한 것이다.
해당 도서관은 중봉도서관, 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통진도서관 등이다.
중봉도서관과 통진도서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양곡도서관과 고촌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각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져 야외 활동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서관을 폭염 대피 쉼터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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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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