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지난 5일 남양주 소재 현대병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하반기부터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과 함께 병원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두표 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내에 모범적인 선례가 돼 앞으로 의료업종에서도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섭 원장도 "앞으로 공단과 함께 장애인 고용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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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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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들이 수술하는 날 계속지키보다가 잠깐 나오려고보니 주차비가 4시간37분에 14,000원이나 나오더라구요.. 헐~~ 이게무슨 환자를 담보로 보호자들에게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넘 어이가없어 화가 나더라구요.
냉정히 말하면 지역주민들의 이용으로 대형병원으로 발전한 만큼 사회환원차원에서라도 다만 하루에 몇시간 정도는 입원환자의 경우도 무료로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입원환자도 비용은 계속발생되는데 외래환자만 그날그날 정산한다고 혜택을 주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면도 없지 않나싶기도 하구요.. 어찌됐든 보호자를 수시로 찾으면서,, 그렇다면 입원부터 퇴원까지 병원에서 알아서 다 해주든지, 화가나니 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