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 출신인 김명현 국회의원은 대회 전 모교 동문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철저한 페어플레어 정신으로 동문 간 화합이 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현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인천고등학교는 동문 여러분의 개인적 영광을 떠나 인천의 자랑이자 긍지이며, 인고는 ‘조선을 대변할 인재양성’이란 시대적 소명을 안고 1895년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학교인 인천외국어학교로 개교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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