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경관행정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제2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관협정 지원 협업체계 마련으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한달 간 면밀한 심사를 거쳐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1점), 우수상(한국경관학회장상 2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 2점) 등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시흥시 경관협정 지원 협업체계 마련 사례는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 경관협정 체결을 통해 양우재와 물왕저수지 주변 불법 적치물 등 경관저해요소를 개선한 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련 부서들 역시 협정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고 주민 민원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시 경관행정 우수사례는 국토부 2019년 경관업무 담당자 교육 시 활용될 예정이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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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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