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가 26일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시체육회 하키선수단에 의료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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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세팍타크로 선수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한 의료물품은 키네시오 스프츠테이핑 35타스(150여만 원 상당)로 동계훈련 중인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 및 응급처치에 꼭 필요한 물품이다.

윤용현 원장은 "겨울철 훈련은 사고가 많을 수 있다는 생각에 9월 세팍타크로 선수단에 이어 하키 선수단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인천시선수단이 내년 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올해 버금가는 성적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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