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공사 임직원, 공항 상주기관, 본보 한창원 사장 등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 20년 동안의 인천국제공항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위한 각오를 발표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국내 항공교통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하고,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 공사는 새로운 20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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