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행복발전소 사회공헌활동, 생존수영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될 예정이며, 각 10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물에 뜨는 훈련, 구명조끼 사용법 및 생활도구를 이용한 생존법과 깊은 수심 적응하기 등 홀로 수상에서 생존하도록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 될 전망이다.
행복발전소 사회공헌활동은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시발점으로 공사 시민생활처에서 운영하는 타 체육센터(화성그린환경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까지 올해 안께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행복발전소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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