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동, 이웃돕기 기금마련 ‘행복나르미 나눔장터’

의정부시 가능동은 28일 동 주민센터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행복나르미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매년 자생단체에서 주관하는 나눔장터는 사전 신청한 주민들에게 판매부스 1개씩을 제공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장터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나눔장터에 주민센터의 ‘행정서비스 홍보부스’도 별도로 운영, 시와 가능동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나눔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동 주민센터 정문 앞에서 운영한다. 사전 신청한 주민은 누구나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