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은 호원권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풍수해보험 홍보 및 가입 신청서’를 상시적으로 접수받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에 의해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보험료는 국가와 시가 가입자의 상황(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 따라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지원함으로써 실제 복구비에 준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동주택, 세입자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소상공인의 상가·공장 풍수해보험은 작년 5월부터 시범사업 중으로 오는 2020년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시 안전총괄과, 권역동 자치민원과·허가안전과,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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