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5일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일원에서 (가칭)남양주북부경찰서 착공식을 열었다.
경찰서의 정식 명칭은 완공 후 주민 의견 수렴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한다.
착공식에는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 김한정 국회의원, 지성군 남양주시 부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 도·시의원, 협력단체장, 시민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최해영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완공되면 남양주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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