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4∼25일까지 이틀 간 원스톱 통합 ‘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은 정보와 이동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분야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복지 분야 상담 분야다. 또 보건소, 직업 상담사 등과 함께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검사, 금연클리닉, 치매 관련 검사, 취업알선 및 일자리 상담 등도 진행한다.

24일 의정부역에서 오후 2∼5시까지, 25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궁금한 점이 있어도 시간이 없거나 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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