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27일 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2018년도 국민행복 소방정책’ 업무 추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청은 해마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포상금 1천5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형수 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소방위가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다. 또 가기영 서부소방서 소방위, 윤수정 남동소방서 소방장은 소방청장 표창에 선정됐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재난이 더욱 복잡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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