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이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간석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 공무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대로변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쌓여 있는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및 주택 침수에 대비해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등 환경정비활동도 병행했으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여름철 시설물 안전관리와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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