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도의 발전과 환자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신 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며 "인하대병원은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제도의 취지가 잘 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다양한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제도 발전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이에 앞선 2013년 7월에는 ‘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으로 대학병원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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