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전북은행 논현동지점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부식세트)을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정기탁된 후원품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철 전북은행 논현동지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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