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CIS 무역사절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무역사절단은 남동구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매출액 1천억 원 이하의 중소 업체면 참가 가능하다. 품목 제한은 없으며 참가 기업에는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 주선, 상담회 개최 관련 경비 및 업체별 1인 항공료 50%가 지원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종합상담이, 러시아에서는 시장 흐름에 맞춰 개별 및 종합 상담이 탄력적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업에 대한 자체평가 및 시장성평가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15개 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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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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