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에 위치한 ‘포도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을 구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만수5동은 이번 후원물품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를 열어 뜻을 모은 아이들의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품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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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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