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류와 실물심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생활소비재 21개 사(33개 품목), 공산품 35개 사(59개 품목)를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
품질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은 제품에 품질우수 지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SGI서울보증 보험료 및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특별판매전 우선 지원 ▶미추홀 아이마켓 입점 우선 지원 ▶인천시 비즈오케이 기업홍보관 및 인천e몰(모바일 쇼핑몰) 등록 ▶인천시 지원사업(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등에 우대 가점을 받는다.
시는 올해 제품들이 예년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효과로 보인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시는 적극적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품질우수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659개 사의 968개 제품을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해 특별판매전 등을 지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