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이관우(대전)와 신생팀 인천의 미드필더 전재호가 코엘류호에 추가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1일 원정경기로 열리는 몰디브와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7조 2차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에 이관우와 전재호를 합류시켜 오는 25일 소집하기로 했다.

일본의 안정환(요코하마)과 네덜란드의 송종국(페예노르트)과 이영표(PSV 에인트호벤)는 오는 29일 현지에서 합류한다.

이번 대표팀에는 박지성(PSV 에인트호벤),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등 올림픽 대표팀 해외파 멤버가 제외된 대신 최철우(부천) 등 새 얼굴이 발탁됐다.

대표팀은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결집한 뒤 오는 27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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