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32만7천여 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공급 8조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 설립 21년 만에 이룬 성과로 전국 16개 지역신보 중 5번째다. 지난해 2월 7조 원 돌파 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올해 인천신보는 보증공급 확대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 원도심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맞춤형 보증상품 750억 원을 공급했다. 보증의 양적 확대와 질적 확대에도 주력했다.

인천신보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업체가 있는 지역의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1577-3790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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