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화의 국제법 제정, 레지슬레이트 피스’란 주제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의 행사는 18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만희 HWPL 대표는 "5년 전 우리는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기 위해 정치인들은 평화 국제법을 제정할 것을, 종교인들은 종교가 하나가 될 것을, 각 단체장들은 이를 촉구할 것을 약속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그 약속을 지금 잘 이루어 가고 있다"며 "우리는 다 평화의 사자들이며 약속한 목적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화는 어느 개인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누릴 문화이며,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고 우리가 바뀌면 평화가 온다’는 메시지를 한 목소리로 전했으며, LP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LP’는 ‘법률을 제정한다’는 의미의 ‘레지슬레이트(legislate)’와 ‘평화’ 즉 ‘피스(peace)’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평화를 법제화’한다는 내용이다.
이어 19일에는 세계의 정계, 학계, 종교계, 여성·청년계 등 대표들이 모여 지구촌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의 실천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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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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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사건을 간접경험한
나도
전쟁속에 살고 싶지않네요!~
다시는 전쟁 없는 세상
이루려고 애쓰는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다함께 이루어
자손들에게 유산으로 남겨주는
어른들이 다 되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