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전통주~무형문화의 美에 흠뻑

내달 6~8일 인간문화재 대축제

경기도는 다음 달 6∼8일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천년의 사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기술·전통주 분야 40개 종목과 음악·무용·놀이·의식 분야 27개 종목의 도 무형문화유산을 선보인다.

예능종목 공연과 기능종목 작품 전시 및 실연, 전통주 시음 및 무형문화재 작품 판매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축제기간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현장에서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 등을 직접 설명해 준다. 무형문화재 작품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박종달 도 문화유산과장은 "많은 도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도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www.gg.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광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