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53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한 철재 기계상가 점포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철골 슬라브로 된 규모 1천490㎡ 상가의 일부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시민으로부터 "기계 상가 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차량 24대와 소방대원 70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