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8일 별관 3층 대강당에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 드론의 올바른 이해 및 실습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및 브이넷 활용방법 ▶구직전략 ▶멘토특강 및 일자리정보 등 중장년층 이상 제대군인의 전직준비 및 구직에 필요한 내용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드론은 민간 농업분야 및 방송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고 군 정예화 인력 감축대응 방안으로 경비 보안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센터는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적 지식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제대군인들의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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