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제2차 공사·자회사 사장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를 포함해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에너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공사·자회사 간 긴밀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유지업무 및 비상 시 대응 방안 ▶동절기 공항 현장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위험원의 체계적 관리와 협력 방안 ▶공사-자회사의 전문성 강화 및 공동성장을 위한 교류 확대 내용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공사는 자회사는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공항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인 인천공항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모-자회사 운영모델을 수립하고 독일 프라포트, 프랑스의 ADP 등 세계 유수의 공항그룹과 견주는 글로벌 공항 전문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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