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5천 달러 상당의 면세점 선불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객을 위한 겨울 및 신년맞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2월 2일까지 총 45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및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진행한다. 

프로모션 이벤트는 ▶5천 달러 시크릿박스 ▶에어스타 더블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 ▶나만의 일러스트 3분 캐리커쳐 ▶영수증 하나로 떠나는 버킷 여행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공항 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인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이벤트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여행상품권의 경우 100 달러 이상 구매 시 응모 가능하며 행운의 주인공은 내년 9월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해 여객 분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만큼 앞으로도 여객 분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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