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제로를 위해 적극 협력에 나섰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보건소 기능전환 알림 봉사자 배치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마스크 배분 ▶전문보건의료자원봉사자 및 위기탈출 재난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하남시와 다양한 연계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보건소가 지난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책본부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에 23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했으며, 2월 한 달 자원봉사자 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3월까지 상황이 연장될 것을 대비해 3월 예비자원봉사자를 준비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보건소 인력 충원 요청시 적극 협력을 위하여 전문보건의료 자원봉사자와 위기탈출 재난 서포터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남시 곳곳에  11일부터 관련 현수막이 게시됐으며 의료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의료전문봉사자는 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위기탈출 재난 서포터즈는 안전하고 안녕한 하남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또  11일, 17일~18일에는 미사거점활동가 및 위기탈출 재난서포터즈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감염병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1천183가구에 손세정제, 마스크 등 대응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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