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는 2일 권선구 서둔동 소재 더함파크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더함파크 입주기관 4곳과 ‘통합봉사단’ 출범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통합봉사단은 수원도시공사를 비롯해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더함파크 입주기관 5곳으로 꾸려졌다.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하고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사회적 가치의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강화 ▶사회공헌활동 공동 과제 발굴 및 추진 ▶사회공헌활동 콘텐츠 실행 및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보다 적극 추진하기 위해 통합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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