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 동·미추홀갑 전희경 후보는 지난 21일 인천상륙작전 당시 가장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던 레드비치 지역인 동구 만석부두를 찾아 영상촬영을 했다. 

전 후보는 "제가 인천 국회의원으로 선거에 임하는 모토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레드비치가 상징하는 역사적 사명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인천을 구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영상을 통해 17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전 후보는 이어 동구 솔빛마을주공아파트 단지를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돌며 방역활동도 했다. 

전 후보는 함께 소독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지 못하는 빈 놀이터를 보니 마음이 착찹하다"며 "코로나19가 넘보지 못하는 놀이터를 위해 함께 소독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이 지역의 어머니"라고 격려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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