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동해시수협에서 ‘동해 손질오징어 파격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동해몰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는 30일 월요일 낮 1시부터 진행된다.
동해시는 지난 27일 동해시 특산품인 오징어를 특가판매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등에 따르면, 동해몰에서는 깨끗하게 손질되고 먹기 좋게 소포장된 오징어를 시중가보다 27% 저렴한 특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총 불량은 2,000박스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어촌경제를 돕고자 기획됐다.
동해시와 동해시수협이 함께 진행하는 동해 손질오징어 판매는 1인당 1박스(2미*5팩) 2만 원이며, 택배비는 무료다.
동해시가 이번 행사를 기획한데에는 앞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강원도감자 팔아주기 캠페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와 최 지사는 최근 페이스북과 페이스, 강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상자(10kg)당 소비자 구매가가 5천 원으로 강원감자 홍보 판매에 나서면서 택배비와 상자값, 카드 수수료, 홍보비 등을 보조해 주는 등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에 판매되는 오징어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동해몰 외에도 동해시수협몰에 회원가입이 필수다.
동해몰에서는 ‘월요일 당일 별도 구매페이지(동해시수협몰)를 마련해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페이지에서 구매 버튼이 생성된다’면서 ‘회원 가입도 동해몰이 아닌 동해시수협몰에서 재가입 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품 구매는 회원과 비회원 모두 가능하지만 비회원의 경우 본인인증 등을 통해야 하기에 회원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어 구매경쟁에서 뒤질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 지기 전에 동해몰과 동해시수협몰에 미리 회원가입을 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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