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숫자가 14만 5,000여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러스 이슈와 장기 불황의 여파 등으로 이런 수치는 갈수록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식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지속적인 불황과 돌발 변수로 인해 외식 소비 감소가 이어지면서,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대대손손 뿌리깊은 국밥전문점 ‘보승회관’은 불황에 더욱 강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특히 최근 서울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강남역점 신규 오픈 소식을 전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강남역점은 최적의 입지조건과 브랜드가 가진 특유의 경쟁력 덕분에 오픈 초기부터 큰 관심을 얻는 중이다.

나아가 매장에서 음식 맛을 본 이들과 이들을 통한 긍정적 입소문의 전파로 앞으로의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국밥’ 이라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기는 아이템의 특성을 기반으로 늘 먹는 한끼에 가치를 더한 ‘가치있는 한 끼를’ 선사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메뉴 구성면에서 젊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육국밥’, 고소한 순대를 푸짐하게 담아낸 진한 국물이 일품인 ‘순대국밥’, 1인 가구 증가 시대 이른바 혼밥족을 위한 ‘1인 스페셜 정식’에 이르기까지 ‘맞춤형’이라는 점도 고객 선호도를 높인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정성이 담긴 최고의 국밥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보승회관’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유입은 더욱 늘어나게 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가맹점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한다. 내달(5월) 중에는 여의도점 오픈까지 계획된 만큼 브랜드의 저력은 더욱 오랜 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 문래점, 구로점, 노원점 등 꾸준히 신규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보승회관’의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강남역점은 불황에도 지속적인 가맹점 확보를 이어가고 있는 ‘보승회관’ 브랜드의 저력을 확인시켜준 결과”라면서, “최적화된 맛과 고객 맞춤형 메뉴 구성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의 미덕인 ‘맛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강남역점과 같은 더 많은 신규 매장 오픈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승회관’은 테이블 점유 시간이 짧아 높은 테이블 회전율을 달성하면서 매출 대각화에 용이하며, 간편 조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건비 절감은 물론 편의성까지 높였다. 여러 모로 창업자 입장에서 만족감을 느낄만한 포인트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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