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윤정목 신임 본부장이 취임해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윤 본부장은 1992년 산단공에 입사해 본사 경영지원실장, 산단개발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업 기획 및 현장 실무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산·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단지가 신산업 창출과 포스트코로나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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