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가 23일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후원콘서트 ‘활짝 평화’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콘서트 대신 랜선(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창립일인 7월 18일을 맞아 열린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해 6회째다. 올해 ‘활짝 평화’ 콘서트에는 아코디엠, 성악가 이연성, 송라이팅 듀오 코모니크 등이 출연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관계자는 "‘활짝 평화’ 콘서트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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