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포농협이 최근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상호금융예수금 9천억 원을 달성한 이후 3개월만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저금리 기조 등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

신선균 조합장은 "이번 상호예수금 1조 원 달성은 조합원 및 고객들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김포농협은 지난해 말 신용사업부문에서 최고의 권위 있는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그룹 1위(최우수상)를 수상해 농협의 위상과 명예로움을 높였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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