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50~64세 구민을 대상으로 꿈꾸는 배움터(연수광장프라자)에서 진행한 ‘50+세대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교육을 통해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인생 이모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12주간 교육을 통해 총 15명의 예비 바리스타를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꾸는 카페’에서 이달 중순부터 4주간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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