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사이트 캡쳐)
(사진=영화 사이트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등극한 가운데, 영화 속 주인공의 실제 주인공인 황용희 교수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며 색다른 눈길을 끈다.

대중문화평론가 지승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속 하재관 부장의 모델은 서울종합예술학교 황용희 교수로 알려진다. 미디어그룹 이슈데일리 설립자인 황용희 교수는 1988년 서울신문사의 스포츠서울 공채로 입사해서 지금까지 32년간 한길을 가고 있는 정통 언론인”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황용희 교수는 '대한민국 제1호 연예부 기자'로 유명하며, 가십성 기사로만 취급받았던 대중문화 기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주역으로 손꼽힌다. 스포츠월드와 아시아경제 대중문화 부장을 거쳐 스포츠투데이 사장을 역임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을 비롯해 연예계 전반에 걸쳐 최고의 인맥을 보유한 전설적인 대기자”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OCN 채널을 통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방영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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