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인천영종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최근 보훈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맥아더 장군 동상과 인천 학도의용대 호국기념탑,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훈정신을 함양하고 국가와 민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훈현장 탐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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