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미추홀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사전 수요 조사 및 신청을 통해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어 지난달부터 ‘해피빈 펀딩’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한뜰, 미래사회건강교육협동조합 등의 펀딩이 순차적으로 오픈됐다.

이번 달에는 해피빈 펀딩, 와디즈를 통해 ㈜은하수미술관, ㈜파티오, ㈜오셰르 펀딩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라우드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말한다. 자금은 스타트기업 초기 생산 비용과 제품 홍보, 시장성 검증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사회적기업 클라우드펀딩은 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펀딩 공식 인스타그램 (@michuhol_social)을 통해 펀딩 제품 소개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ichus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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